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강계웅 LG하우시스 CEO, 자사주 1천주 추가 매입

총 1천980주 보유… 회사가지 자신감·책임경영 의지 표현

  • 웹출고시간2020.02.11 16:53:05
  • 최종수정2020.02.11 16:53:05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강계웅(사진) LG하우시스 CEO가 자사주를 추가 매입하며 미래 회사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11일 LG하우시스에 따르면 강계웅 CEO는 지난 4일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 보통주 1천주를 취득했다.

강 CEO는 앞서 LG하우시스 한국영업본부장으로 재직하던 지난해 5월 자사주 980주를 매입한 바 있다. 최근 두번째 자사주 매입으로 강 CEO의 보유 주식은 총 1천980주가 됐다.

강 CEO 외의 경영진도 자사주 매입에 동참, 책임경영 실천 의지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박귀봉 장식재사업부장(전무)는 지난달 말 보통주 680주를 매입했다.

LG하우시스는 "강 CEO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미래 회사가치에 대한 자신감과 강력한 책임경영 실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건설·부동산 등 전방시장 악화로 인해 건축자재 업종의 주가가 전반적으로 떨어졌다"며 "하지만 이를 인테리어 B2C 시장 공략 강화 및 해외매출 확대 등을 통해 돌파해 나가겠다는 실적 개선 의지와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CEO는 지난해 11월 28일 선임된 후 지속성장·수익창출을 위한 '고객 감동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차별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지불가치를 제대로 인정받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