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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2.05 13:22:21
  • 최종수정2020.02.05 13:22:21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세종시는 "39세 이하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해 추진할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모두 145명이 취업토록 하겠다"고 5일 밝혔다.

시가 올해 중점적으로 벌일 분야는 중소기업,사회복지, 수상 인명구조 등 3가지다.

중소기업과 사회복지 분야는 이달 20일까지 참여 기업(기관)을 모집한다.

이어 3월 중 대상자 선발을 거쳐 4월에는 인력 현장 배치를 마무리한다. 해당 기업이나 기관에 대해서는 시가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수상 인명구조 분야의 경우 시가 미취업 청년을 3개월(5∼7월) 간 채용, 수상안전요원·생존수영지도사 등의 자격증을 따도록 한 뒤 민간 분야 취업을 알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 참가 대상자는 4월부터 모집한다.

작년까지 해 오던 △청사진(청년 사회적경제 진출) 프로젝트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지원 △문화 기반 청년 활동가 지원 등의 분야도 올해 계속 추진한다.

이들 사업 참가자는 수시 공고를 통해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에 올라 있는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044-300-484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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