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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20 10:36:07
  • 최종수정2020.01.20 10:36:07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보건소는 설연휴 기간 중 가족, 친지 방문증가에 따른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설연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명절기간 상온에 장시간 노출되어 부패할 수 있는 음식의 공동섭취 및 사람 간 접촉증가로 발생위험이 높은 A형 간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 과인플루엔자 등에 유의해야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실천, 안전한 물과 음식섭취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보건소는 연휴기간 중 긴급 상황에 대비한 대책반구성 및 설 연휴 비상방역근무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가 연휴기간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자의 국내유입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함에 따라 옥천군 보건소도 관내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환자감시와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소는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주민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옥천군의사회와 옥천군약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응급진료 일정을 운영한다.

전화문의 및 홈페이지로 일자별 의료기관 및 약국확인이 가능하며, 명절 당일 진료 의료기관은 옥천성모병원(043-730-7000), 옥천군보건소(043-730-2161~2) 2곳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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