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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31 11:03:15
  • 최종수정2022.10.31 11:03:15

법사랑증평지구협의회가 31일 증평군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31일 군에 따르면 인삼골축제 풍물장터 대표 김용우 씨 등 상인들이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2022 증평인삼골 축제의 음식 판매 부스 수익금의 일부다.

같은 날 법무부 법사랑 증평지구협의회(회장 연광영)도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법사랑 증평지구협의회는 위원들의 개인회비로 2013년부터 매년 (재)증평군민장학회에 2~300만 원씩 기탁해 오고 있다.

(재)늘푸른장학회는 2014년 10월 7일 청주지방검찰청 검사장, 검찰간부,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청주지역협의회 위원들이 인재양성이라는 큰 뜻을 모아 설립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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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