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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24 17:53:27
  • 최종수정2018.01.24 17:53:27
[충북일보=청주] 청주YWCA는 25일 YWCA 강당에서 53회 정기총회를 갖는다.

이번 정기총회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본회의, 2017년 결산 및 사업보고, 공천위원회 보고, 2018년 예산안 심의, 봉사상 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봉사상은 김영숙, 김지영, 윤성자, 이선영, 이선옥, 최상숙, 황혜원씨 등 7명이다.

또한 총회 후 임시이사회를 열어 YWCA 회장, 부회장, 서기와 회계 등을 선출할 예정이다.

청주YWCA는 30명 내외의 이사로 구성되며 이사의 임기는 4년이다.

/ 강병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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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