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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초평붕어마을 붕어찜 축제 개최

붕어찜 맛보러 초평으로 놀러 오세유

  • 웹출고시간2016.10.17 13:19:33
  • 최종수정2016.10.17 13:19:33

진쳔군 향토 축제인 초평 붕어마을 붕어찜 축제가 22일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열렸던 축제 모습.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명품 향토축제로 자리잡고 있는 제8회 초평붕어마을 붕어찜 축제가 오는 22일 오전 10시 진천군 초평면 소재 붕어마을광장에서 개최된다.

초평붕어마을붕어찜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황근자) 주관으로 열리는 붕어찜 축제는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10월 셋째 주 주말 개최되고 있다.

초평호를 배경으로 농다리 등 관광자원과 연계해 군 향토음식인 붕어찜을 알리는 명품 지역향토음식축제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

이 축제는 매년 3천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초평붕어마을 회원들의 붕어찜요리 시연과 무료시식회, 붕어찜전시 및 할인판매코너맨손물고기잡기, 물고기경주대회 등이 마련돼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진천군의 문화, 관광, 향토음식을 대내외에 적극 홍보하고 있다.

특히 초평붕어마을의 '명품시래기 붕어찜'은 2005년부터 각종 음식경연대회에서 인정받아 전국적으로 알려진 진천군의 명품 향토음식으로 유명하다.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축제 때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붕어찜 판매행사를 하고,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붕어찜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진천군민은 물론 전국 낚시마니아, 미식가, 등산 동호인을 비롯해 가족 단위로 함께 찾는 등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타 축제와 연계해 행사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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