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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충청본부,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

본부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청렴향상 워크숍' 개최

  • 웹출고시간2016.09.05 16:53:45
  • 최종수정2016.09.05 16:53:45

5일 K-water충청본부 청정리더 및 관련 직원들이 청렴향상 워크숍을 진행한 후 함께 모여 파이팅하고 있다.

[충북일보] K-water 충청지역본부는 5일 본부 산하부서 청정리더 및 관련 직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청렴한 직장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부서 간 공유함은 물론 다가오는 28일 시행될 약칭 '부정청탁 금지법'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이용일 K-water충청관리처장은 "지금이야 말로 직원 스스로가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고, 이를 몸소 실천하여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청정기업으로 거듭나야 할 때"라며 "본부 전 직원이 청렴문화 정착에 동참하도록 각 부서 청렴리더가 솔선수범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K-water 충청지역본부는 지난 5월부터 '청렴윤리 추진반'을 구성하여 체계적인 청렴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7월에는 내방객이 본부 구내식당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청렴식권 제도'를 시행하는 등 청렴문화 정착을 위하여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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