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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16 주민참여예산 워크숍 개최

지속가능성으로 다시 보는 주민참여예산제 주제로

  • 웹출고시간2016.07.07 10:49:42
  • 최종수정2016.07.07 10:49:42

제천시가 7일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민참여예산제도의 기본적인 이해와 위원들의 참여 동기 부여를 통해 제도를 올바르게 정착시키자는 취지로 2016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을 가졌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7일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민참여예산제도의 기본적인 이해와 위원들의 참여 동기 부여를 통해 제도를 올바르게 정착시키자는 취지로 2016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을 가졌다.

제천시가 7일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2016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6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예산편성 과정의 시민참여 확대 활성화'를 위해 '지속가능성으로 다시 보는 주민참여예산제'라는 주제로 위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주민참여예산제도의 기본적인 이해와 위원들의 참여 동기 부여를 통해 제도를 올바르게 정착시키자는 취지로 열렸으며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와 위원의 역할정립, 제천시 재정현황 파악 등을 워크숍의 주요 내용으로 구성했다.

2015년 8월 구성된 제천시 주민참여예산시민위원회는 시민위원 39명이 4개 분과(자치행정, 보건복지, 안전건설, 전략산업)로 나눠 활동 중이다.

지난 1년간 위원회 2회 개최, 분과위원회 2회 개최 등 활동을 통해 모두 8건의 사업에 32억원의 사업예산을 제안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이근규 제천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로 제천시 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재정운영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14만 제천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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