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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장마철 감전사고·침수피해 주의 당부

집중호우시 침수지역 감전사고 확률 높아

  • 웹출고시간2016.06.21 14:01:27
  • 최종수정2016.06.21 14:01:27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21일 장마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전기시설 점검 및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사전 정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장마철 집중호우로 침수된 지역의 전기시설에 접근하다 감전사고로 이어져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습기가 많은 경우 평소보다 전도율이 20배 정도 높아 누전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전기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기기 및 배선의 절연부분 노출 금지, 누전차단기 설치, 정격 퓨즈 사용, 정기적인 차단기 점검, 배선용 전선 중간연결 사용행위를 금해야 한다.

또한, 집중호우가 내릴 시 집 주변 하수도나 배수구를 점검하고 막힌 곳을 뚫고 침수나 산사태 우려지역 거주 주민은 대피장소와 대피로를 사전 숙지해야 한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 "장마철 풍수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주변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과 유지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며 "음성소방서에서도 풍수해 대비 안전대책수립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종 재난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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