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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학교장터(S2B) 청렴 우수기관 선정

청렴한 계약업무 추진으로 예산절감에 기여

  • 웹출고시간2016.05.31 11:18:09
  • 최종수정2016.05.31 11:18:09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이 31일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S2B) 2015년도 이용실적에서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S2B학교장터는 교육기관 전자조달 시스템으로 시설, 물품, 용역의 전자 계약을 통해 업체와의 투명하고 청렴한 계약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예산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S2B 청렴 우수기관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산하 교육청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중부권은 교육지원청 4개 기관, 각급학교 7개교를 선정됐으며 단양교육지원청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단양교육지원청 김대수 교육장은 "전자조달시스템을 활용해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펼치고 교직원의 업무경감과 예산절감을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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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