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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29 10:27:52
  • 최종수정2016.04.29 10:27:52

지난해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이 소방시설점검 및 안전관리지도를 위해 미타사를 방문한 모습.

[충북일보=음성]음성소방서는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음성군 지역 내 전통사찰 및 목조문화재 7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석가탄신일 전후 봉축행사를 위한 연등설치와 촛불 또는 전기·가스 등 화기사용으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소화기 외 초기진화를 위한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확인 △연등·촛불·가스 등 화기취급시설 안전관리 지도 △화재 시 인근 산림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한 대책 협의 △LED 연등 인증제품 사용여부 확인 △사찰 주변 화재취약요인 제거·관계자 화재예방교육 등이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 "전통사찰 및 목조문화재는 대부분 산중에 있어 화재 발생시 즉각 대처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평소 관계자의 철저한 시설점검과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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