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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119수호천사 심폐소생술 보급 활동나서

심폐소생술·소방안전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16.02.29 18:06:07
  • 최종수정2016.02.29 18:06:07

29일 음성소방서에서 열린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119수호천사 대원들이 강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군민에게 심폐소생술을 보급하고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는 119수호천사 8명, 생활안전강사 4명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119수호천사는 우리 주위에서 갑자기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생활안전강사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생길 수 있는 화재예방, 안전수칙 등 교육·홍보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29일 이들이 제역할을 성실히 해나갈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을 교육을 실시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의 이론교육 및 실습 등을 통해 응급상황 시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고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안전교육을 통해 군민에게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최정자 119수호천사대원은"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음으로서 내 가족과 주변 지인들까지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에 참 고마운 교육이였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소방서장 신상수는 "심폐소생술은 최초 발견자의 기본적인 응급처치는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생명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교육을 통해 소생률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 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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