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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29 13:23:33
  • 최종수정2015.11.29 13:23:33

증평초 총동문회 임시총회·송년회.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증평초 총동문회가 개교 100주년을 위한 기반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증평초 총동문회는 28일 오후 증평유스호스텔에서 2015년 임시총회와 송년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내년 사업계획을 밝혔다.

총동문회는 종교·정치를 초월해 단결, 인재 개발, 봉사를 핵심 가치로 △총동문회 운영 체제 완성 △동문회원 단결 활동 활성화 △인재 발굴·육성 △지역사회 모범적 봉사활동 △홍보활동 활성화 등을 실천과제로 정하고 회칙 개정과 임원 선임, 총동문회 사무실 마련, 직책별 임원 분담금 조정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김인식 총동문회장은 "총동문회는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기 위한 기반 구축으로 동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봉사 등으로 유구한 역사를 지닌 모교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증평초는 1930년 4월19일 개교 올해 2월 82회 졸업식까지 모두 2만47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 재학생 수는 1천180여 명이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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