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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53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

  • 웹출고시간2015.11.09 16:33:56
  • 최종수정2015.11.09 16:33:57

9일 열린 5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신상수 서장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는 기념사를 밝히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9일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군의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 의용소방대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주년 소방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소방의 날을 맞아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희생·봉사하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해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뜻 깊은 행사이다.

이날 수상자로는 생극전담의용소방대 반기태 대장이 대통령상을, 소방공무원 권오병 소방위와 코오롱생명과학 김유신 과장이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을, 수봉초등학교 오상현 교사가 충청북도지사상을, 그 외 음성소방서장, 음성군수 표창을 포함해 4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행사에 앞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음성경찰서 직원 190여명이 안전수칙을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과 골든타임을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및 소방차 퍼레이드, 소화기 위·아래로 흔들어주기 홍보, 119(우리집 소화기1 경보기 1개 생명을 9합니다)캠페인을 가졌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 "제5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각종 재난현장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 준 소방가족들과 예방활동에 힘써주신 지역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신뢰받는 음성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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