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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15 11:12:18
  • 최종수정2015.09.15 11:12:18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집중되는 벌초 및 성묘객들에게 야외활동 시 벌에 쏘이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말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등과 밝은 계통의 의복은 피하고 벌초 작업 시 모자와 장갑 등의 보호 장비를 갖춰야 한다.

또한, 벌에 쏘였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최대한 낮은 자세로 그 지역을 신속히 벗어나고 얼음찜질를 한 뒤 안정을 취해야 한다. 두통, 구토, 어지럼증, 호흡곤란 등이 나타날 때에는 즉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음성소방서 관계자는 "벌집을 보호 장비 없이 제거하려다 벌에 쏘이면 자칫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벌집을 발견했을 경우 가까이 접근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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