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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28 10:51:15
  • 최종수정2015.08.28 10:51:15

지난 29일 한국보그워너TS 자위소방대원이 종사자 대피를 유도하고 소방대원들이 진화를 위해 방수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지난 27일 한국보그워너TS(음성군 대소면 소재) 에서 소방공무원 15여명과 자위소방대원등 공장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황산 누출 및 화재발생 사고를 가상으로 설정해 자위소방대원 및 공장관계자에게 화학물질관리 및 대응요령에 대해 논의하고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훈련은 한국보그워너TS 자위소방대원들을 중심으로 공장 내 종사자 대피유도, 중화제 살포를 통한 유독물 희석, 질식환자 이송, 화재진압순으로 단계별로 나눠 명확한 임무부여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과적인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게 진행했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는 사고발생 시 초동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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