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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26 17:53:56
  • 최종수정2014.02.26 17:53:56

청원군 옥산면 복지회가 26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성적 우수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원군 옥산면 복지회가 26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주택 전소로 화재 피해를 입은 장동리 주민 윤주영씨에게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 성림장학회 지정기탁금 200만원을 포함해 성적 우수학생 7명에게 100만원씩 모두 700만원의 장학금도 전달했다.

이날 이우신 옥산면 복지회장은 "우리 주변의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것이 옥산면 복지회의 설립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이웃돕기와 장학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아픔을 보듬어줄 수 있는 복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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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