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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변호사회 10일 창립56주년 기념행사

가정형편 어려운 20명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불우이웃 위해 쌀기증도

  • 웹출고시간2012.10.09 17:42: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방변호사회는 10일 오후 7시 청주에 있는 메이린차이니스레스토랑에서 박충규 회장을 비롯해 변호사회원과 지역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창립기념행사에서는 법원, 검찰, 변호사 등 지역법조인들의 연구논문과 본회의 다양한 소식을 담은 회지인 충북법조 6호를 발간, 배부한다.

또 품행이 바르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학생 20명을 선발해 장학금 1천만원을 수여한다.

충북변협은 이와 함께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산남동 주민센터, 수곡2동 주민센터에 직지쌀 10kg 100포를 기증할 예정이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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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