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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명 BBS 음성군지회장 취임

"청소년을 반듯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

  • 웹출고시간2012.02.23 14:12: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반듯하고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친구이자 멘토가 돼 사랑과 이해로 보살피고, 청소년이 주인인 단체로 만들겠습니다."

23일 26대 (사)한국BBS충북연맹 음성군지회장으로 취임하는 정현명(사진) 회장의 야무진 다짐이다.

(사)한국BBS충북연맹 음성군지회는 23일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BBS 회원 등 1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새마을회관에서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이임하는 김윤하 지회장에게 유공 공로패와 우수회원 석철한 씨에게 군수 표창장이 수여됐다.

25대 김윤하 지회장은 청소년 선도와 교육에 힘써 청소년 문화존 운영, 청소년대상 시상식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의 복지증진에 힘써왔다.

정현명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BBS 음성군지회를 이끌어 오신 김윤하 지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음성군 지역 청소년을 위해 희생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으며 회원들의 화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BBS충북연맹 음성군지회는 불우 청소년들에게 삶의 희망과 의욕을 북돋아주고 청소년들을 장래의 역군이 되도록 우애와 봉사로서 선도하며 비행예방과 정화를 도모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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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