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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철 한국공항공사 사장, 청주공항 초도순시

"고객중심의 공항 구현해야"

  • 웹출고시간2010.01.20 19:23: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성시철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20일 청주지사를 방문하고 철저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지시했다.

성시철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20일 청주지사를 초도순시하고 고객접점직원의 서비스 자세와 마인드 개선을 위한 현장중심의 반복적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폭설, 시정악화 등 상황 발생시 관계기관과 협조해 빠른 시간 내에 운항이 정상화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폭설대비 제설능력을 사전 검토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등 제설능력을 향상시킬 것도 함께 지시했다.

성 사장은 특히 "올해는 청주공항이 운영권매각으로 인한 민영화가 예정돼 있으나 이에 관계없이 고객만족을 위해 전직원이 일체가 되어 고객중심의 공항 구현 및 이용객과 상주고객에게 우월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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