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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무재해 목표 5배 달성

27일 자축 기념식 개최, 재해없는 공항 만들 것 다짐

  • 웹출고시간2009.11.29 21:33: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공항공사가 지난 27일 무재해목표기간 5배 달성을 자축하는 기념식을 마련한 가운데 이진익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장(오른쪽 5번째)과 정화섭 서울지방항공청 청주지방출장소장(왼쪽 6번째) 등 항공관계자들이 재해없는 청주공항을 만들 것을 다짐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지사장 이진익)는 지난 27일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서 무재해 목표 5배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사고없는 청주공항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진익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장을 비롯한 공항공사 관계자와 정화섭 서울지방항공청 청주지방출장소장, 항공사 지사장 등 항공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에서는 무재해목표의 5배가 넘는 기간동안 단 한건의 사고 없이 무사히 보낸 것에 대해 자축하고 앞으로도 사고 없는 청주공항이 되도록 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한국공항공사는 청주지사는 그동안 청주국제공항 내의 재해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공항안전운영협의회를 개최해 각종 위험 요인을 제거해 왔으며, 상주기관과 항공사 등 관련 업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면서 항공기 안전운항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왔다.

이진익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장은 이 자리에서 "청주국제공항이 추구해야할 무재해 목표는 오늘의 5배수가 내일의 10배수, 20배수로 지속적으로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끊임없는 노력과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는 지속적인 사업장 무재해운동을 전개해 지난 2004년 5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무재해 목표기간의 5배를 달성, 지난 20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목표달성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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