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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교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이웃돕기 백미 기탁

지역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위해 다양한 도움 이어가

  • 웹출고시간2023.05.16 10:16:34
  • 최종수정2023.05.16 10:16:34

제천시 교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장승일 회장과 정근옥 부녀회장과 회원드링 교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20포를 기탁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교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5일 교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 20포(6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장승일 회장과 정근옥 부녀회장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나눔 활동을 이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후원 물품을 기부해 주신 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기탁된 쌀은 교동·장락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대상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매년 선물 세트와 라면 등 후원 물품을 기부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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