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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사고 위험시설 147곳 점검

민간전문가와 합동 점검

  • 웹출고시간2023.04.16 13:24:57
  • 최종수정2023.04.16 13:24:57

조병옥 음성군수가 지난해 금왕읍 백야리 산사태 취약지역을 현장점검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은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최근 사고 발생 시설과 노후·고위험 시설 등을 민관 합동으로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7개 분야 147곳이다.

분야별로는 △건축시설 41곳 △생활·여가 6곳 △환경·에너지 5곳 △교통시설 4곳 △산업·공사장 33곳 △보건복지·식품 8곳 △기타(급경사지·산사태취약지 등) 49곳 등이다.

군은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군 안전관리 자문단 19명과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153명으로 구성된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점검 결과 위험이 확인되는 시설은 정밀진단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시설물은 사용 제한, 사용 금지, 긴급 안전조치 후 보수·보강하고 경미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하는 등 안전진단을 통해 해당 시설에 대한 사후관리와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을 '안전신문고'에 신고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하면 적극 반영해 즉시 개선·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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