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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6 13:16:17
  • 최종수정2023.04.16 13:16:17

제천 대제중학교 학생들이 또래 상담자의 학생주도 활동으로 '친구야 괜찮아~ 사랑해~'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활동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가 심리적 어려움과 새 학년 새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요인 증가를 고려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2023학년도 1학기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 주간'을 운영했다.

새로운 학습환경과 교우관계 형성의 스트레스와 학생 개개인의 정서적 어려움에서 오는 다양한 심리적 고통으로 생명을 경시하는 상황에서 벗어나 생명 존중 문화조성과 자살 예방 교육을 통한 생명윤리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 행사는 '생명 존중 서약'과 우울과 분노를 이해하고 자살을 예방하는 '생명 존중 교육'과 함께 또래 상담자의 학생주도 활동으로 '친구야 괜찮아~ 사랑해~'를 슬로건으로 친구의 장점을 찾아주고 말하기, 자살 예방 등의 N행시 짓기, 친구와 한 컷 등으로 배려와 칭찬 문화 확산과 예방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 정신건강 관리와 생명 존중의 가치관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학교 2학년 오민서 학생은 "친구들이 밝게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생명 존중에 관한 생각이 더욱 깊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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