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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캄보디아와 첨단농업기술 교류 논의

인삼 해외시장 진출, 계절근로자 도입 등 협의

  • 웹출고시간2023.02.09 13:32:17
  • 최종수정2023.02.09 13:32:17

증평군은 9일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 방문을 받고 증평 인삼의 해외시장 진출 및 첨단농업 기술 교류, 계절근로자 도입 등을 논의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캄보디아와 인삼해외시장 진출과 계절 근로자 도입 등을 추진한다.

군은 9일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가 증평군을 방문해 증평 인삼의 해외시장 진출 및 첨단농업 기술 교류, 계절근로자 도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는 이날 증평군을 방문해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SD바이오센서, 종자 및 농자재 관련 업체인 오스템바이오 견학, 고려인삼창을 방문해 증평의 특산품인 인삼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도내 최초의 관광단지인 에듀팜특구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가족센터에서 증평군에 거주하고 있는 캄보디아 이주 여성들과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캄보디아 대사 방문을 계기로 캄보디아와 증평군의 우호 협력을 통해 인삼 수출의 판로 개척과 지역의 우수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계기 및 문화적 교류가 활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증평지역에 거주하는 캄보디아인을 비롯한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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