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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21 12:24:32
  • 최종수정2022.12.21 12:24:32

옥천군 교육의 중심 역할을 맡은 옥천교육행정협의회의 정기회가 21일 옥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리고 있다.

ⓒ 옥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경애)과 옥천군청(군수 황규철)은 지역 교육 발전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21일 옥천교육지원청에서 옥천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두 기관이 교육·학예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한 단체다. 공동의장인 군수와 교육장을 포함해 14명의 위원이 활동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옥천교육지원청에서 제안한 지역특화 인재 양성 국내·외 프로그램 운영, 교육경비 보조사업 정산 간소화, 2023년 옥천 마을 교육 공동체 활성화 사업 협력 등을 논의했다.

민선 8기 군의 교육 분야 공약사업에 관한 의견도 나눴다.

조 교육장은 "군과 교육청이 지속해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교육수요자로부터 신뢰받는 정책을 펼치겠다"며 "행복한 배움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옥천교육을 위해 온힘을 쓰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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