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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21 12:01:00
  • 최종수정2022.12.21 12:01:00

원남저수지가 음성군과 진천군, 음성군으로부터 관광개발을 위한 최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사진은 원남저수지를 배경으로 벨포레가 운영하고 있는 리조트 전경.

ⓒ 증평군
[충북일보] 음성군과 증평군, 진천군에 걸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원남저수지 몸값이 오르고 있다.

21일 증평군과 음성군에 따르면 이 원남저수지를 활용한 관광개발을 추진한다.

증평군은 증평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인 '30리 증수강산(曾水江山) 프로젝트'로 원남저수지에서 삼기저수지까지를 벨트로 연결한다.

도안면 연촌리 원남저수지 일대에는 이미 에듀팜특구 관광단지가 지정됐다. 2019년 6월 부분 개장했다.

증평군은 충북도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30리 증수강산 계획에 이 원남저수지를 연계하는 관광개발을 계속적으로 추진한다. 벨포레 관광단지 조성·지질생태과학관 건립 등이다.

음성군도 원남면 조촌리 원남저수지 일대에 관광명소화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오는 2025년까지 180억 원을 들여 만보둘레길, 사랑의 링, 은하수놀이터 등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본예산에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조성사업비 21억 원을 확보했다.

증평·음성 / 김병학·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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