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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21 12:19:37
  • 최종수정2022.12.21 12:19:37

황규철(가운데) 옥천군수가 지난 9월 옥천읍 장야리 더 퍼스트 이안아파트 ‘다 함께 돌봄센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이 '다 함께 돌봄센터' 지원을 확대한다.

군은 충북 도내 최초로 센터 이용 아동을 위한 급·간식비 지원 예산 4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 이 예산으로 학기에는 간식, 방학 기간엔 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프로그램 운영비 2천4백만 원을 확보해 매월 운영비를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증액 지원한다.

맞벌이 가구의 퇴근 시간을 고려해 센터 운영시간도 1시간 늘려 오후 8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군은 현재 옥천읍 양수리 지엘 리베라움 아파트와 장야리 더 퍼스트 이안아파트에 '다 함께 돌봄센터'를 두고 있다.

이 센터는 맞벌이 가정, 한부모가정 등의 만 6~12세 아동에게 신체활동, 놀이 활동, 예체능 활동, 학습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다 함께 돌봄센터 지원 확대'는 황규철 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황 군수는 "돌봄 기능 내실화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자가 안심하고 맡길 수는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틈새 돌봄 강화와 돌봄 사각지대 해결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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