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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방하천 정비(제방)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지방하천 유지관리로 사전 재해 예방 기여

  • 웹출고시간2022.12.21 10:17:02
  • 최종수정2022.12.21 10:17:02

충주시가 충북도에서 실시한 지방하천 정비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은 살미면 석문동천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충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지방하천 정비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열악한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도비 보조금 외 시 자체예산 확보해 국가하천과 지방하천 유지관리를 위한 하천 내 지장목 제거, 하상 준설, 제초, 제방정비 등 재해예방과 주민불편 해소로 하천유지관리 업무 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집중호우 전 구룡천 등 20개소 지방하천에 대해 총 7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상 퇴적토 준설, 제방 정비, 제초 및 지장목 제거 등 하천 유지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하천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 유지관리를 통해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친수 공간을 확충하는 등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가하천 2개소, 지방하천 20개소, 소하천 328개소 등 법정하천 350개소 연장 744㎞의 크고 작은 하천을 관리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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