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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사회보장 부정수급관리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지역복지사업평가 5년, 기초생활보장 3년 연속 수상

  • 웹출고시간2022.12.19 13:00:35
  • 최종수정2022.12.19 13:00:35

충주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복지사업평가와 기초생활보장평가에서 장관상을 받은 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각종 평가에서 충주시가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19일 시에 따르면 '2022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분야에서 5년 연속 수상에 이어 '2022년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복지부는 지자체 복지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기초생활보장제도 활성화 유도를 위해 매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보장 부정수급 분야 1천250만 원과 기초생활보장분야 200만 원 등 총 1천450만 원의 포상금을 획득했다.

시는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추진계획 수립과 예방 활동 전개 △사회보장급여 적정수급 교육 △신규수급자 대상 복지 부정수급 예방 교육 △신규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긴급복지지원 신속 처리율 등 복지행정의 투명성 강화와 저소득층 주민의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노력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수상은 사회보장급여 관리와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만든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기초생활보장사업을 성실히 이행해 복지재정의 누수를 예방하고, 재정의 투명성 확보로 복지행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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