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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9 12:59:41
  • 최종수정2022.12.19 12:59:41

진천의 주방기구 전문업체인 (주)원앙이 19일 이월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증평군과 진천군에 이웃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이웃돕기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증평군에 따르면 증평군 장기요양기관협의회(회장 서천석)가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장기요양기관협의회는 증평과 인근지역에서 장기요양기관을 운영하는 대표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2018년부터 매년 회비를 모아 장학금을 기탁했다.

같은 날 아이코리아 증평지회(회장 이수희)도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아이코리아는 2013년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진천군에는 연말을 맞아 많은 기관과 단체, 기업체의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진천군자율방범대연합회(회장 공용현)는 19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성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 연합회는 260여명의 회원들이 지역내 치안유지와 범죄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진천군 문화유치원도 성금 168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유치원 내 프리마켓 행사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전국한우협회 진천군지부도 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싶다며 330만 원 상당의 한우 정육 96kg을 기탁했다.

주방기구 전문기업체인 ㈜원앙은 이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원앙은 지난 2018년도부터 지역내 취약계층 지원과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증평·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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