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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2 17:13:37
  • 최종수정2022.11.22 17:13:37

이길웅(가운데) 조합장, 홍정미(왼쪽에서 두번째) 지점장과 남청주농협 가마지점 직원들이 22일 ESG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남청주농협은 22일 가마지점 영업장에서 'ESG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결의대회에서 남청주농협 가마지점 직원일동은 '농업·농촌과 상생하는 농협', 'ESG경영의 이해 및 실천', '임직원 윤리의식 강화', '2022년도 건전결산 달성' 등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길웅 조합장은 "농협은 고객과 국민들로부터 공익적 역할을 기대 받고 있는 만큼, 신용점포에서도 ESG경영을 이해하고 실천해 청렴한 농협,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어 가자"며 "모든 임직원은 이러한 조직문화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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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