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권역별 15개 도서관, 여름 독서교실·방학특강 운영

  • 웹출고시간2022.06.29 16:24:31
  • 최종수정2022.06.29 16:24:31
[충북일보] 청주시도서관평생학습본부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도서관 이용과 독서흥미를 유발하고자 책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놀이의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청주시 권역별 15개 도서관에서는 도서관 특화주제에 맞는 다양한 여름 독서교실과 방학특별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수강생 모집 신청기간은 △독서교실 오는 7월 6일부터 △방학특강은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도서관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독서교실'은 '만나봐요! 우리 지역 대단한 예술가', '알아보자~! 동물 해방일지 ', '은근히 재미있는 생명과학과 건강'등 총 15개 강좌로 21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방학특강'은 '책과 떠나는 책아트(BOOKART)', '놀이와 질문이 함께하는 그림책 수업', '여름맛·그림책으로 느껴봐!' 등 총 44개 강좌, 634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26일까지 운영하며, 모든 강좌는 도서관 사정에 따라 대면·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