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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우리마을 도랑 살리기' 사업 추진

6천100만 원 들여 청천면 좌솔천·절골도랑 2곳 복원

  • 웹출고시간2022.02.16 11:31:31
  • 최종수정2022.02.16 11:31:31

지난해 우리마을 도랑 살리기 사업이 추진된 청천면 거봉천 모습.

[충북일보] 괴산군이 하천 수질과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한강수계관리기금 6천100만 원을 들여 청천면 여사왕리 좌솔천과 청천면 금평리 절골도랑 등 2곳에서 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퇴적물을 제거하고, 수생식물을 심어 도랑을 정화하고 복원할 계획이다.

사업 후에는 주민들의 휴식공간과 친목도모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교육, 도랑정화활동, 수질검사 등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훼손된 도랑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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