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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24 13:39:30
  • 최종수정2022.01.24 13:39:30

남충주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24일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백미를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 호암직동 남충주새마을금고는 24일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백미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남충주새마을금고 직원들이 지난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것으로 저소득가구 23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2포, 향기누리봉사회 8포, 한양아파트 경로당 2포 등 총 45포를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남충주새마을금고 직원들이 월급의 일부를 모아 기탁하는 이웃돕기 운동이다.

하성대 이사장은 "지역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희망과 나눔의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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