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 청년공동체 5개팀 모집

오는 25일까지 접수…선정 시 800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2.01.04 11:27:02
  • 최종수정2022.01.04 11:27:02
[충북일보] 충북도는 청년이 주체가 되는 공동체 양성 등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2022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 5개 팀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지난 해 사전 수요조사 시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보은군, 괴산군에 소재한 청년공동체 각 1개 팀이다.

해당 시·군에서 활동하는 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5명 이상의 공동체(법인 또는 단체)로 공동체 구성원의 70% 이상이 청년이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도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청년 공동체가 소재한 해당 시·군(담당자 이메일)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시군)와 2차 심사(도)를 거쳐 최종 선발되는 공동체는 800만 원을 지원받아 3~11월 9개월 간 지역과 연계한 멘토·전문가 자문, 청년공동체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간담회 및 우수사례 공유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