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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옥천군지부 자매결연마을 일손돕기 실시

옥천군 안내면 율티마을 찾아 구슬땀 흘려

  • 웹출고시간2021.11.08 11:18:36
  • 최종수정2021.11.08 11:18:36

농협옥천군지부 정진국 지부장 등 직원들이 자매결연마을인 안내면 도율리 인삼밭에서 비닐제거 등의 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옥천군지부 직원 20여명은 지난 6일 자매결연마을인 옥천군 안내면 도율리 율티마을 일손부족 농가를 찾아 인삼밭 자갈제거 및 비닐제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일손돕기와 더불어 농협의 환경캠페인 실천행동으로 폐비닐과 폐농약병, 패트병 수거 작업을 함께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협옥천군지부가 율티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2016년부터 이어온 교류활동으로 매년 농번기 및 수확기 농촌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진국 지부장은 "농촌지역 주민과 도시민들의 상생 발전을 위해 농협에서 추진 중인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운동'에 주위의 많은 단체와 기업의 참여를 바라며 활기찬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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