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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세종시민대상' 수상자에 최윤묵·김영우 씨

지역사회개발·교육문화체육 부문 수상자는 못뽑아

  • 웹출고시간2021.11.01 14:23:31
  • 최종수정2021.11.01 14:23:31

9회 '세종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최윤묵(77·왼쪽 )서창산업 대표와 김영우(50) 세종도시교통공사 직원이 1일 오전 세종시청에서 이춘희 세종시장(가운데)에게서 각각 상패를 받은 뒤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9회 '세종시민대상' 수상자로 최윤묵(77·조치원읍) 서창산업 대표와 김영우(50·대전) 세종도시교통공사 직원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1일 오전 10시부터 세종시청에서 '11월 세종시 직원 소통의 날' 행사와 함께 열렸다.
'사회봉사효행' 부문에서 상을 받은 최 씨는 1억 원 이상 기부 약정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세종시 첫 회원으로 등록하는 등 그 동안 기부를 활발히 해 왔다.

'특별공로' 부문 수상자인 김 씨는 지난해 9월 8일 밤 9시께 대전 중구의 한 백화점 인근을 지나던 중 경찰과 보안요원을 피해 달아나던 절도용의자 K씨를 300m까지 쫓아가 붙잡은 뒤 경찰에 인계했다. 2019년에는 세종시 소담동의 한 도로에서 쓰러진 차량을 발견, 앞유리를 깨고 운전자를 구조했다.

세종시는 시민(20명 이상)·읍면동장·기관장 등을 통해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30일까지 올해 시민대상 후보 10명을 추천받았다.

하지만 전체 4개 부문 가운데 나머지 2개 부문(지역사회개발,교육문화체육)은 수상자를 뽑지 못 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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