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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중부내륙 힐링여행가이드 수료식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힐링 여행가이드 28명 배출

  • 웹출고시간2021.09.28 15:02:14
  • 최종수정2021.09.28 15:02:14
[충북일보] 중부내륙 힐링여행가이드 아카데미 수료식이 28일 충주세계무술공원 내 위치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회의실에서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힐링여행가이드 아카데미는 10권역(충주, 제천, 단양, 영월) 힐링 서비스 개선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으로 5년째 운영 중이다.

아카데미 교육은 지난 6월 말 교육생을 모집해 지난 7월 20일부터 9월 28일까지 10주차에 걸쳐 아침편지 문화재단(깊은산속 옹달샘) 주관으로 진행됐다.

여행상품 기획 및 서비스 마인드 등의 이론교육과 벤치마킹, 체험·실습과정으로 온-오프라인 병행해 진행됐으며 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식 1부 행사는 교육생들이 직접 기획한 힐링 여행 상품기획 발표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는 '마음 나누기', '우수교육생 시상', '교육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음 나누기'는 상품기획에서 어려웠던 점과 교육 관련 아이디어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나눠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안감으로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힐링 여행이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가이드들이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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