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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로컬푸드 생산자 보수교육 실시

생산자 50여명 대상,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가져

  • 웹출고시간2021.09.02 13:19:09
  • 최종수정2021.09.02 13:19:09

제천시 농업기술센터가 로컬푸드 생산자 등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활성화 생산자 보수 교육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최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로컬푸드 생산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활성화 생산자 보수 교육을 실시했다.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보수교육은 '제천시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안전성 관리와 농산물 판매활성화 방안을 중점으로 교육이 이뤄졌으며 1차에 이어 기획생산과 연중생산 가능품목 조사를 위한 생산품목 현황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상천 시장은 "로컬푸드는 2050 탄소중립과 지역경제의 핵심으로 기획 생산과 생산시설 지원 등 소비자 신뢰도 형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생산자분들의 좋은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배동만 시의회 의장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힘쓰시는 조합장을 비롯한 생산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교육을 통해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추석맞이 로컬푸드 특별 할인행사를 오는 16~20일까지 5일간 로컬푸드 판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동시 진행하며 이마트 앞 직거래장터는 오는 24일과 25일에 열릴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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