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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성읍 오일장 이전 운영

시장통 도시재생사업 추진…설성공원 인근 제방도로에 임시시장 개설

  • 웹출고시간2021.08.16 13:01:08
  • 최종수정2021.08.16 13:01:08

시장통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따라 이전 운영하는 음성시장 오일장.

[충북일보] 음성군이 시장통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따라 음성시장 오일장을 이달 17일부터 설성공원 일대로 이전 운영한다.

군은 도시재생사업 관계자와 음성읍 기관사회단체장 회의를 거쳐 주민의견을 수렴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 준공 예정인 올해 12월까지 사업 추진 구역 내 90여 개 오일장 노점 점포를 음성장날인 매달 2·7·12·17·22·27일에 설성공원 인근 제방도로(음성천서길)와 설성공원 야외음악당 앞 광장에 개설되는 임시시장으로 옮겨 운영한다.

이번 도시재생사업 준공 후에는 정비된 종전 구역에서 다시 오일장이 개설된다.

군 관계자는 "임시시장 개설과 시장통 도시재생사업 시행에 따른 교통 혼잡으로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시내 곳곳에 홍보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주민 홍보에 철저히 기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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