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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어린이통학차량 안전점검 나서

하절기 어린이집 차량 안전사고 예방

  • 웹출고시간2021.07.29 13:35:13
  • 최종수정2021.07.29 13:35:13

제천시 관계자들이 어린이집 차량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하절기 빈번히 발생되는 어린이집 차량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4일까지 전체 51개 어린이집 60대 통학차량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점검사항은 △어린이통학차량 신고여부 △종합보험 가입여부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여부 △어린이보호표시 부착여부 △차량구조장치 안전여부(정지표시장치, 하자확인장치, 후방보행자안전장치, 좌석안전띠 결함 등) △비상벨 작동여부 △창유리 선팅 적합여부 △위생관리물품 구비 등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제천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관련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또는 자발적 시정을 하도록 하고 위법한 행위인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대해 지속적이고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차량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해 등·하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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