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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지역경제 활성화의 열쇠는 야간관광"

청주시문화재단 10번째 매마수 문화포럼
정강환 배재대 관광축제한류대학원장 강조

  • 웹출고시간2021.07.28 17:29:33
  • 최종수정2021.07.28 17:29:33

정강환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장이 28일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이 개최한 10차 매마수 문화포럼에서 발제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위드(With) 코로나' 시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열쇠는 '야간관강'이라는 제언이 나왔다.

28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10번째 매마수 문화포럼에서 정강환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장은 '도시의 미래를 밝히는 야간관광'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이날 정 원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해외관광이 여의치 않아진 상황이 오히려 지역에게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로컬여행, 슬세권(슬리퍼와 같은 편한 복장으로 각종 여가,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주거 권역) 등이 트렌드가 된 시대인 만큼 야간경제관광적 시각으로 지역을 새롭게 해석한다면 지역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까지 소비와 체류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오랜 역사를 간직한 도시 청주는 도심 곳곳 일상과 가까운 곳에 문화재들이 자리하고 있고, 근대 산업유산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 전국에서도 그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문화제조창이라는 훌륭한 자산이 있다"며 "이러한 자산을 바탕으로 야간과 문화라는 키워드를 접목한다면 청주를 야간관광도시로 만드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유효한 야간관광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앞으로 추진하는 사업들에 포럼에서 등장한 키워드들을 적용시키며 '문화로 더 큰 청주'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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