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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과수화상병 정밀예찰 강화

지역 320과수농가 239㏊ 대상 현장 상시예찰

  • 웹출고시간2021.07.22 12:59:34
  • 최종수정2021.07.22 12:59:34

단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지역 과수원을 찾아 과수화상병 추가 확산 피해 방지를 위해 정밀예찰 활동을 벌이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과수화상병의 지역 내 추가 확산 피해 방지를 위해 정밀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11월까지 4차에 걸쳐 21명의 예찰단을 운영해 지역 320과수농가 239㏊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과 가지검은마름병 현장 예찰에 나선다.

지난 6월 이후 지금까지 단양군에는 3농가 2.1㏊에 과수화상병이 발생했으며 지난달 23일 마지막 매몰 작업을 완료한 이후 추가 발생은 없는 상황이다.

과수화상병은 개화기 매개충이나 사람 또는 작업도구에 의해 전염되는 세균병으로 과수나무에 발생되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말라죽는 검역병으로 치료가 어렵다.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과수원에 출입하는 사람과 작업도구를 철저하게 소독해야 하며 작업도구는 작업 도중 수시로 소독(70% 에틸알코올 또는 락스 20배 희석) 후 사용하고 과수 화상병 발생지역과 인근 과원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화상병이 발생한 과원은 발생 즉시 매몰처리와 폐원해야 하며 주위의 감염되지 않은 과수 농장까지 확산될 수 있어 예방과 예찰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현재 단양군은 과수화상병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진단과 방제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청결한 과원관리와 과원 출입 시 사람과 작업도구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농가의 자율적 상시예찰이 반드시 중요하다"며 "특히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420-343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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