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군, 풍수해보험 일반가입자 지원확대

정부 납입금 최대 91%까지 보조
보은군 상가·공장 추가 안내

  • 웹출고시간2021.05.11 11:13:17
  • 최종수정2021.05.11 11:13:27
[충북일보] 보은군이 태풍 홍수 호우 대설 지진 등으로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 보험가입 홍보에 적극 나섰다.

풍수해 보험은 기후변화에 따라 늘어나는 자연재해를 주민 스스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도입됐다.

보은군에 따르면 보험가입 대상시설은 2019년 11월부터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전국 확대에 따라 기존 주택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외에 상가·공장이 추가됐다.

온실의 경우 농식품부가 고시한 '농가표준형규격하우스'와 '내재해형규격 비닐하우스' 중 농·임업용 온실만 가입대상이다.

풍수해보험은 보은군민이면 누구나 연중 가입할 수 있다. 올해부터 정부는 일반가입자에게도 납입보험료의 최대 91%까지 지원하고 있다.

특히 주거취약계층(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의 경우 보험료 8~9%의 추가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으로 개인부담금은 없다.

보험가입은 D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삼성화재, KB손해보험 현대해상 등 5개사에서 할 수 있다. 각 보험사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안전건설과(043-540-3474)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