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음성서 3명 코로나19 확진

외국인 근로자 업체와 마트 전수조사 관련

  • 웹출고시간2021.03.12 21:07:46
  • 최종수정2021.03.12 21:07:46
[충북일보] 음성군과 진천군에서 내외국인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2일 음성군에 따르면 40대 외국인 근로자 A씨는 전날 음성군보건소 이동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이날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확진된 음성 310·311번과 접촉한 A씨는 외국인 근로자 전수검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이로써 외국인 근로자 전수검사 관련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음성군 누적 확진자는 315명이고, 사망자는 5명이다.

진천군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전수검사와 대형마트 관련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50대 외국인 B씨는 외국인 근로자 선제적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대 내국인 C씨는 전날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C씨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다.

C씨는 지난달 26일 확진된 20대 D씨의 접촉자로 그동안 자가격리 상태에 있었다.

진천군 누적 확진자는 275명이고 사망자는 2명이다. 진천·음성 / 김병학·주진석기자



사진기사-음성군 보건소 이동 선별진료소 검사. 사진=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