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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올해 2단계 공공근로자 모집

28명 선발 시간당 8천720원 지급

  • 웹출고시간2021.03.11 11:33:55
  • 최종수정2021.03.11 11:33:55
[충북일보] 보은군이 올해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1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받는다.

공공근로사업은 일자리가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단기간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 분야는 산업단지 환경정비사업, 전통시장주차장관리 등이다.

사업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이며, 선발인원은 28명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보은군민으로 재산이 3억 원 이하, 중위소득 70%미만인 경우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대학 휴학생, 장애인,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등이다. 임금은 생활임금인 시간당 8천720원을 지급한다.

사업 희망자는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공공근로사업 신청서와 개인정보, 금융거래 정보 제공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보은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해소와 취약계층 생계안정을 위해 올해 분기별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1단계 사업은 이달 31일 종료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홈페이지나 경제전략과 일자리지원팀(043-540-3539)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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