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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설 명절 관내 군부대 위문품 전달

5탄약창에 족구 용품, 3대대에는 사과 전달

  • 웹출고시간2021.02.08 13:45:18
  • 최종수정2021.02.08 13:45:18

제천시의회 배동만 의장과 유일상 부의장 등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군부대를 찾아 족구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5일과 8일 이틀간 관내 군부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지난 5일 5탄약창을 찾은 배동만 의장과 유일상 부의장은 부대에 남아 향토방위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해 족구 용품 3세트를 전달했고 이어 8일에는 3대대를 찾아 사과 5㎏ 3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격려물품 전달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간담회는 생략하고 물품만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배 의장은 "어려운 시국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이렇게 묵묵히 향토방위에 힘쓰는 장병 여러분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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