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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영동군 안심가로등 점등행사 개최

영동군 영동읍 · 양강면 일원 안심 가로등 42본 설치 및 물품전달

  • 웹출고시간2020.12.22 11:01:42
  • 최종수정2020.12.22 11:01:42

한수원 영동양수사업소 이인식 본부장, 박세복 영동군수, 관계자 둥이 참석해 안심가로등 점등행사를 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한국수력원자력 영동양수사업소는 영동군 2개 지역에 안심가로등을 설치하고, 21일 점등 행사를 거졌다.

'안심가로등' 사업은 안전 취약지역에 태양광을 이용한 친환경 가로등을 설치해 주는 사업으로 7년째 이어가고 있는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지난 9월 영동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 일원 및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예정지역인 양강면 산막리 산막저수지 일원에 42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했다.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행사에 앞서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위해 마스크와 생필품인 라면 등을 양강면에 전달했다.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한수원은 나눔의 온기, 희망찬 미래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신규양수발전소를 유치해준 영동군민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영동양수발전소의 적기 건설로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은 충북 영동군 양강면·상촌면 일원에 정부의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영동양수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으로, 현재 타당성조사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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