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LG하우시스 청주공장 'LG 해피데이'

해피박스·김장·연탄 나눔

  • 웹출고시간2020.11.29 15:00:59
  • 최종수정2020.11.29 15:00:59

LG하우시스 청주공장 관계자들이 지역 이웃들에게 김장과 연탄 등을 나누는 '2020년 LG 해피데이' 행사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LG하우시스 청주공장(총괄공장장 이성호) 임직원들은 지난 27일 청주공장의 마음 나눔 행사 '2020년 LG Happy Day(LG 해피데이)'를 진행했다.

'LG Happy Day' 행사에는 총괄공장장, 노동조합지부장, 사원협의체대표 등이 참여해 청주공장 임직원들이 모은 기금(트윈엔젤)으로 3가지의 마음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마스크, 학생양말, 비타민젤리 등을 담은 '해피박스'와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김장 김치를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지역내 연탄사용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탄을 지원했다.

이성호 총괄공장장은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사회의 소중한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LG하우시스 청주공장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명철 제천교육장

[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